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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뉴스] 자율주행차, 다각적 사업확장방안 논의의 장 마련
김민솔 기자|mskim@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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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뉴스] 자율주행차, 다각적 사업확장방안 논의의 장 마련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18일부터 자율주행차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2017-01-19 07: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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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뉴스] 자율주행차, 다각적 사업확장방안 논의의 장 마련


[산업일보]
최근 자동차산업에 있어서 친환경차와 커넥티드카, 자율주행 관련 기술의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다. 2025년 경에는 자율주행차 시대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얼마 전 개최된 세계 최고 국제 전자제품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7‘에서는 자율주행차 기술 관련 컨퍼런스 세션이 마련된 바 있다. 자율주행차 시승을 진행한 기업 대표부터 연구원, 빅데이터 기반의 기업 관계자 등의 전문가들이 모여 지능형 자율차가 세계 전반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 것인지에 대해 논의했다.



이처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자율주행차 산업과 관련,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 18일부터 3일간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확고 방안’을 논점으로 두고 다양한 의견이 소개될 예정이다.

세미나 첫 날에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자동차 산업의 변화와 자율차의 개발 방향'을 주제로 자율차 시장의 성장을 통한 산업 전반의 비즈니스 모델 변화에 대한 예측부터 새로운 서비스 산업의 성장까지 다뤄졌다.

첫 발제자로 나선 자동차부품연구원의 이재관 본부장은 “자율주행차 산업을 단지 하나의 이슈로 끝낼 것이 아니라 공동의 숙제로 삼고 장차 한국을 이끌어갈 산업 먹거리로 만들어야 한다”고 제시하며 “자동차 본연의 관점에서 새로운 가치를 담아 타 분야 산업까지 동반성장이 가능하도록 발전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동차부품연구원 이재관 본부장의 '지능형 자율차 기반의 비지니스 기회와 국.내외 산업의 변화'를 시작으로 ▲전자부품연구원 임기택 센터장의 ‘지능형 자율차를 위한 차세대(5G) 통신시스템 개발과 기반 산업의 변화’ ▲엔비디아 차정훈 상무의 ‘인공지능 기반의 지능형 자율차의 개발과 기반 산업의 변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오찬주 상무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능형 자율차 적용기술과 기반 산업의 변화’ ▲자동차부품연구원 곽수진 팀장의 ‘지능형 자율차의 IoT 연계기술과 기반 산업의 변화’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관계자는 ”2030년 이후 보편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자율차 관련 시장은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며 장기적으로는 큰 사회적 변화까지 야기할 것이다"며, "금번 세미나를 통해 자율차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다각적 사업확장을 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더불어 관련업계 종사자에게 수준 높은 최신 기술 정보와 미래 비즈니스 기회 선점이 가능한 시장 정보까지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1홀
FA, 로봇, 스마트팩토리
GO

산업2부 김민솔 기자입니다.정부 정책 및 3D 프린터, IT, 산업현장 숨어있는 특화된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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